영주 남산초등, 전국 제1호 다누리 북카페 개관

영주교육청 관내 남산초등학교(교장 박선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빈교실 문화 카페 만들기 시범 전국 제1호 다누리 북카페 개관식을 18일 가졌다.

남산초등학교의 다누리 북카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로 아름답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다누리 북카페는 학교 공간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휴식·문화·만남의 장소로 제공된다.

다누리 북카페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감수성 개발, 관리위주의 교육 공간에서 가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 진정한 배움의 장소,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과 학교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갖게 된다.

다함께 누린다는 뜻의 다누리 북카페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쉼터, 건전한 만남의 장,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으로 21세기 웰빙 복지 생활 실천과 유기적 만남의 교육 공간으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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