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심신이 가을을 불러오는 맑은 바람이 주는 여유를 원하고 있다.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있던 지난달 31일 오후 포항시 남구 형산에서 바라본 포항시가지와 청명한 하늘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끼게 한다. /이용선기자 photokid@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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