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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30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문 대통령 취임 후 8번째이자, 지난 4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 이후 80일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2017년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9.06.24
게재일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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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안티 린네 핀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교역 및 투자 확대방안을 비롯해 스타트업·중소기업 협력, 차세대 통신·보건·에너지 등 실질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 6일 임기를 시작한 린네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는 동시에 그간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지속해서 발전해 온 것을 높이 평가했다.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협력을 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은 물론, 방산, 에너지, 보건 등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9.06.11
게재일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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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다음달 9일부터 16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등 유럽 3개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노르웨이·스웨덴 국빈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9일 문 대통령의 순방 일정을 발표하면서 “우리 정부의 역점 과제인 혁신성장·평화·포용국가 실현 행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우선 문 대통령은 9일부터 11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9.05.29
게재일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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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하순 일본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로 했다. 하노이 핵 담판 결렬 후 북미 비핵화 협상이 교착국면을 이어가는 데다, 최근 북한이 잇따라 발사체를 쏘아 올리며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방한이 성사돼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장기화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9.05.16
게재일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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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박 3일 일정으로 워싱턴DC로 향한다. 이번 회담은 하노이 담판 결렬 이후 약화된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동력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두 정상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난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 담판 결렬 이후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간 협상 재개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주력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9.04.09
게재일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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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현지시간)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도착, 2박 3일 간의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캄보디아는 브루나이·말레이시아에 이어 이번 순방에서 마지막으로 방문하는 국가다. 문 대통령은 15일 독립기념탑 헌화를 한 뒤 국왕 주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농업·인프라 건설·산업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9.03.14
게재일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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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한미 양국이 올해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이는 이달 말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집중하기 위해 한미동맹에 부담이 될 수 있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는 게 필요하다는 한미 양측의 공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국무부 관계자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연합뉴스의 서면질의에 “미국과 한국은 새로운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에 원칙적으로(in principle)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한미) 양측은 남아 있는 기술적 문제들을 가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9.02.05
게재일 201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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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은 28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육상교통 인프라 및 신산업 분야 등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와대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양 정상이 에너지·제조업 등 기존 협력분야 뿐 아니라 교통 인프라, 보건·의료, 농·수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내실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문 대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9.01.28
게재일 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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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이 관심을 끌고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비록 연내를 조금 넘긴 시점이라도 김 위원장이 답방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대통령의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순방을 수행 중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김 위원장을 1년 남짓 지켜봤는데 그 언행을 보면 자기가 얘기한 것은 꼭 약속을 지켰다. 시기적으로 조금 늦어질 수는 있어도 지금까지 자기가 말한 것을 안 지킨 것은 없는 것 같다”며 “연내 서울 답방도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간이 지연돼도 김 위원장 본인이 한 말이 있기에 답방 시기가 연내가 아니어도 상관없는 것 아닌가”라며 “문 대통령도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12.02
게재일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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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철도 현대화를 위한 현지 남북 공동 조사가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대북 제재뿐 아니라 미국의 독자 제재에서도 제재 예외 대상으로 인정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소식통은 25일 “북한 철도 남북 공동조사에 대한 미국의 독자 제재 예외 인정 여부가 한미 양국 간 협의를 거쳐 해결됐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20일(현지 시각) 워싱턴에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핵화·제재·남북관계 위킹그룹 첫 회의에서 남북 철도 공동조사와 관련한 대북 물자 반출에 대해 미국 독자 제재 적용을 면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8월 서명한 ‘북한·러시아·이란 패키지법’으로 인해, 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필요한 유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11.25
게재일 2018-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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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문 대통령,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재신더 아던 뉴질랜드 총리,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사아 총리, 리커창 중국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훈 센 캄보디아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연합뉴스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11.15
게재일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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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공항을 떠나 싱가포르로 이동, 16일까지 머무르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제21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제13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한다. 16일에는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5박 6일 일정의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신남방정책 대상국인 아세안 국가들과 관계를 격상시키는 동시에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탄탄히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내년 한·아세안
외교ㆍ안보
등록일 2018.11.13
게재일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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