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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제31대 총학생회 회장 구준범씨와 총대의원회 의장 김동기씨 등 대구대 학생 새대표들이 지난달 31일 휴가를 맞아 지역구인 경산·청도를 찾은 최경환 경제부총리에게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경산산업단지까지 연장을 바란다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사업을 동서리와 대구대학교를 포함하고 경산산업단지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변경해 동시 착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대구대 학생들이 편안히 공부하고 진량지역 근로자가 즐겁게 일 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1호선의 추가 연장사업을 반드시 즉각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들은 최근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사업이 확정된 것은 경산 동부지역 거주민과 학생들의 편의 증진 차원에서 상당히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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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8.02
게재일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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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방경찰청(청장 이상식)은 30일 범안로 삼덕영업소 등 대구시내 3개 요금정산소를 통과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상습체납차량을 적발 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보관하는 등 체납차량에 대한 근본적 차단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는 최근 들어 지속적인 단속에도 체납과태료가 600억원에 이르는 등 상습 체납차량이 줄어들지 않자 번호판 보관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실시된다. 특히 범안로 삼덕영업소 등 3개 요금정산소는 하루 통행량만 4만대에 이르는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활용한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지난 28일 수성구 범안로 삼덕요금소에서 교통경찰과 합동 단속을 전개, 번호판 6개를 현장에서 보관하고 체납과태료 370여만원을 징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끝나는 오는 8월말부터는 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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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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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비산지하차도가 31일 왕복 6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철도 주변의 노후 시설물 정비를 위해 지난 2009년 6월 지하차도 건설공사를 착공, 왕복 4차로의 지하차도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한 후, 31일 전면 개통한다. 이날 개통되는 비산지하차도는 대구 도심구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원대네거리와 북비산네거리를 남북 간으로 연결하고 있다. 비산지하차도는 그동안 공사 때문에 왕복 2개 차로로 통행제한을 해 왔으나, 이번 왕복 6차로의 전면 개통으로 북비산네거리에서 원대네거리 구간의 만성적인 차량정체를 없애고 지역발전 촉진과 도시미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평·원대·동인지하차도의 개통에 이어 비산지하차도까지 확장 개통됨에 따라 남북교통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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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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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의 시공능력공시액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가 31일 발표할 `2015년도 시공능력공시액`에 따르면 대구지역 건설업체들의 시공능력 순위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성산업(주)의 경우 시공능력공시액은 6천593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02억원이 증가하면서 대구지역 1위를 기록에 이어 전국 순위도 47위에서 45위로 두 단계나 상승했다. 또 대구지역 2위는 (주)서한이 차지했고 시공능력공시액은 4천44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천341억원이나 증가해 전국 순위도 74위에서 60위로 14개 단계나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대구 3위인 (주)화성개발 시공능력공시액은 2천391억원으로 지난해 2천105억원보다 286억원이 오르면서 전국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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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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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31일 개통 100일을 맞는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에 따르면 31일 개통 100일을 맞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하늘열차`가 누적 탑승객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역의 명물로 자리 잡는 것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전국 처음으로 지상 평균 11m 높이에 모노레일로 건설되면서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움직이는 전망대, 광고판, 이벤트 공간 등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동안 3호선의 누적 탑승객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630만7천여명으로 600만명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6만5천708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3호선 개통으로 대구 동서남북을 오가는 도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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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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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내버스 노선이 오는 8월 1일부터 대폭 변경된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라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체계 구축을 비롯한 교통사각 지역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따라 오는 8월 1일 오전 5시30분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했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그동안 급행·순환·간선·지선인 4단계 체계를 간선과 지선을 대폭 보강하는 6단계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신개발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와 금호지구, 이시아폴리스 등과 도시철도 사각지역에 급행노선 4개를 신설하는 등 순환과 오지 노선에 대한 신설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도시철도 환승·생활권 내 단거리 이동 등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마을버스형 지선 순환노선을 기존 14개에서 20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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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30
게재일 201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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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실상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종식됨에 따라 메르스 이후 대구·경북 보건의료 위기대응 전략 심포지엄을 오는 31일 오후 2시 경북대병원 대강당 10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예방의학회 대구경북지회, 대한보건협회 대구경북지부,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영남지회, 대한감염관리 간호사회 대구경북지회, 대경응급의학회, 대구시 민간역학조사반에서 주관하고, 대구·경북지역 보건소, 의료단체 및 병원 등에서 15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심포지엄에는 사실상 메르스 종식에 따라 지난 5월20일 전국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의 메르스 사태를 뒤돌아보고 메르스 이후의 대구·경북 보건의료 위기대응에 관한 대구·경북 감염내과 및 예방의학과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토론에 이어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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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29
게재일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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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9일 아진산업㈜(대표 서중호)과 공동으로 진행한 FTA 활용 성공사례로 최근 서울세관에서 열린 `FTA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대구경북본부세관과 아진산업은 FTA 활용을 위해 구매 절차 변경, 협력사 설립을 통한 원산지 집중관리 등의 준비로 FTA를 활용한 성공사례로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아진산업은 경산산업단지 내 자동차 차체부품과 전장부품을 제조해 미국과 중국의 해외법인에 직수출 및 국내 완성차 기업에 내수·수출부품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FTA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는 관세청이 주최하고 한국관세사회, 국제원산지정보원이 공동 후원했으며 우수한 FTA 활용지원 사례를 발굴·확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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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29
게재일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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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의 중국계 외국인투자기업인 (주)아다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지 2주만인 28일 건축허가필증을 교부받아 즉시 공장 착공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대경경자청이 외투기업의 신속한 입주를 위해 3개반(총괄지원반, 입주지원반, 행정지원반) 17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다. 그동안 건축구조안전심의를 거쳐야 하는 공장 건축허가는 지금까지 약 50일 정도가 소요됐으나, TF팀이 MOU 체결 당일에 입주계약 및 용지 매매계약을 완료하고 건축허가 신청 서류를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소방과 통신, 에너지 등 관련 부서들과의 협의기간도 최대한 줄였기 때문이다. 대경경자청은 최근 투자유치에 성공해 8월 중 MOU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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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29
게재일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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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령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 32종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한약재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대구약령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갈근 등 생약 32종 47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공통규격 5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생약 47건 모두 총DDT, 디엘드린, 총BHC, 알드린, 엔드린 등 잔류농약 5항목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 대구약령시 유통 규격품 한약재는 잔류성이 높고 독성이 강한 유기염소계 농약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한약재 구입을 위해 많이 찾는 대구약령시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갈근과 감초, 강활, 결명자, 괄루인 등 32종 47건을 수거해 생약의 잔류농약에 대한 공통규격기준인 총 DDT 등 대표적인 5항목에 대하여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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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29
게재일 201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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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로 대구 방문을 취소했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대구 방문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7월30일부터 8월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약 3천500여명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 관광객 1천600여명, 대만·동남아 관광객 1천400여명, 홍콩 관광객 300여명, 일본·구미주 관광객 180여명 등이다. 특히, 메르스 사태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은 지난 두 달여 기간 동안 침체된 지역 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도`의 전반적인 운영방식(지원조건 간소화, 지원액 인상 등)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 신청 부담이 완화되도록 했다. 시는 우선 숙박비 지원을 1인당 1만2천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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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5.07.28
게재일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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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28일 DGB금융지주 조직개편 및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의 하반기 승격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DGB금융지주는 신성장사업 추진 강화와 금융 환경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을 위해 기존 전략경영본부가 전략기획본부로 변경됐고 신성장사업 추진을 위해 신사업부가 신설됐다. 또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해 시너지 추진업무를 전략기획부에서 전담하고 그룹 내 IT업무 총괄을 위해 IT기획부를 신설했다. 인사는 1급 9명, 2급 18명, 3급 39명이고 부점장급 인사이동은 총 20명 등 하반기 승격인원은 총 135명으로 부점장급 이동규모로 최소화하고 전문연수과정 파견 확대를 통한 인재육성, 본부 및 영업점 순환배치를 통한 조직 활성화를 원칙으로 단행했다. ◇DGB금융지주 △3급 승격 전략기획부 부부장
일반
등록일 2015.07.28
게재일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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