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취임한 임준형 신임 구미소방서장은 취임식을 대신해 재난취약지구 및 대형 공사장 현장 지도 방문으로 첫 업무를 개시했다.제26대 구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임 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 12기로 소방조직에 몸담아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위험물안전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예천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임준형
법무부는 7월 1일자로 대구교도소 등 영남권 19개 교정기관을 관리하는 대구지방교정청장에 박호서(58·사진) 전 교정연수부장을 임명했다.신임 박호서 대구지방교정청장은 부산 동성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대 법학대학원 석사와 국방대학원 국제관계과 석사를 마쳤다.지난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박 청장은 대구교도소장, 광주교도소장,
손수식 제11대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손 소장은 1988년 산림청에 입사해 35년간 업무를 수행한 산림행정 전문가로서 서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장,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산림항공본부 정책소통총괄을 거쳐 제11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임명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지난 1일 김철민(58·사진) 제 49대 경주교도소장이 취임했다.신임 김 소장은 동아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교정간부 35기로 공직에 입문해 2007년 교정관, 2015년 서기관 승진, 대구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및 보안과장, 부산구치소 부소장, 통영구치소장, 포항교도소장, 진주교도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소장은 교정행정의 전문가로
신동보 제33대 안동시 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신동보 부시장은 문경 출신으로, 1989년 문경시에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여성가족행복과장, 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올해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으며 예산 업무에 정통하고 탁월한 추진력으로 혁신의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현진기자
국립안동대학교 제9대 총장에 공과대학 전기·신소재공학부 정태주(58·사진) 교수가 임명됐다.정 신임 총장은 앞서 지난 3월 교수와 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직선제 투표 방식을 통해 제9대 총장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 1일자로 제9대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해 4년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
류득곤(59·사진) 제 12대 포항남부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신임 류득곤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1988년 포항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경북소방본부 예산회계팀장, 소방장비팀장, 포항북부소방서장, 119특수대응단장 등을 역임했다.재직기간 동안 소방 행정업무에 탁월한 기획력 및 현장 활동에 능통한 지휘력을 겸비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과 소통하며
제25대 영주소방서장에 정훈탁(57·사진) 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정훈탁 신임 서장은 1993년 간부후보생 공채 7기로 소방공무원에 임용돼 경북소방본부 기획예산담당, 문경소방서장, 의성소방서장, 상주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구미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정 서장은 영주시의 각종 현안과 업무보고를 받고 관내 재난취약대상 현장을
박기형 경산소방서 제 23대 소방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박기형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2007년 간부 후보 14기 공채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2016년 경산소방서 구조구급과장, 소방본부 기획조직팀장과 대응예방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며 풍부한 업무 기획 능력을 갖췄다.박 서장은 부드러운 인품을 바탕으로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28만 경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항상 선제 대응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산/심한식기자
제5대 청도소방서장으로 정윤재(58·사진) 소방정이 7월 1일 취임한다.청도 출신인 신임 정윤재 청도소방서장은 청도 이서고와 경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후 경상북도 소방행정과장, 경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현장 지휘 통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정윤재 서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받는 소방조직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14대 이사장으로 신현부 (주)하나텍스 회장이 28일 취임했다.신 이사장은 한양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정통 섬유인으로 다년간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소(현.FITI시험연구원)에서 근무한 뒤 1988년 하나섬유를 설립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었다. 2003년에는 (주)하나텍스를 설립했고, 이후 2017년에는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섬유의 날에 산업포장을 받았다. 신 이사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제14대 이사회를 이끌어 갈 이사진도 새롭게 구성했다.신현부 이사장은 “대한민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한희원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를 제4대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임명한다.한희원 내정자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교수,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도는 일부 지역 시민단체의 임명 철회의견을 신임관장에게 전달하고, 신임관장이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임명한다고 밝혔다.한 신임관장 내정자는 202
대구대 우창현 한국어교육학부 교수가 14일 치러진 대구대 교수회 의장단 선거에서 제9대 교수회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정소희 교수(청소년상담복지학과), 윤재운 교수(역사교육과)가 각각 선출됐다. 제9대 대구대 교수회 의장단의 임기는 2025년 6월 말까지 2년이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김성근(66·사진)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이 포스텍 제9대 총장으로 선임됐다.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이사장 최정우)가 15일 개최된 2023학년도 제2회 이사회에서 8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무환 총장의 후임으로 김성근 이사장을 선임했다.포스텍 이사회는 “김성근 신임총장은 세계 최정상급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환기를 맞은 포스텍이 필요로 하
김복조 전 포항시 남구청장이 12일 제5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복조 이사장은 12일 종합운동장에서 공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으며, 임기는 3년이다.김복조 이사장은 “포항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의 임직원을 대표하는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이면서, 그에 따른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사명감을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하준호 신임 회장을 제11대 구미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임시총회는 새마을회 이사, 읍면동협의회장, 읍면동부녀회장, 새마을문고읍면동분회장, 직장공장협의회 부회장 등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독 입후보한 하준호 후보자를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선출했다.하준호 신임 구미시새마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영개발본부장에 김일곤(59·사진) 전 김천시 부시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공모에 들어가 전형을 거쳐 김 본부장을선정했다.김 본부장은 영남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북도 예산담당관, 대변인, 청도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 임기는 3년이다.김 본부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영개발본부장에 김일곤(59·사진) 전 김천시 부시장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3월 31일부터 공모에 들어가 전형을 거쳐 김 본부장을선정했다.김 본부장은 영남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경북도 예산담당관, 대변인,청도군 부군수 등을 지냈다.임기는 3년이다.김 본부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경북 문화관광이 전성기를 맞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경주/황성호기자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최근 제651회 정기 이사회를 열고 이근용 총장을 제7대 총장으로 의결했다. 임기는 2023년 6월 20일부터 2027년 6월 19일까지다.이 총장은 6대 총장 재임기간(2019 ~ 2023년)에 △3년 연속 1인 미디어 콘텐츠산업 육성사업 수행 기관 선정 △산학협력단 설립 △2020 비전 선포식 개최 △전국대학 최초 CJENM 다이아TV 파트너십 체결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제1회 휴먼케어대학원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대학의 경쟁력 제고에 힘썼다. 특히 코로나로 말미암은 팬데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장에 김동건 前 서울고등법원장이 선출됐다. 대구대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건 前 서울고등법원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동건 이사장은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후 1975년 판사에 임용돼 대법원을 거쳐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하고 법무법인 바른 명예 대표변호사를, 현재 법무법인 천우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