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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29일 기관단체 및 주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최근 FTA등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농산물의 유통구조의 변화와 이를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로컬푸드 직매장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청도군에서 유일하게 로컬푸드 직매장을 건립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단순한 판매장을 넘어서 도·농간, 생산자와 소비자간 사회적 거리를 줄여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생산농가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농작물을 재배하고 선별 포장 등에도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승택기자 lst59@kbmaeil.com
청도
등록일 2013.10.29
게재일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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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건축민원 예방과 민원해소를 위해 지난 25일 건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형건축물 및 주민 기피 건축물은 건축설계를 계획할 때부터 예상민원에 대한 인근주민에게 설명회 개최 등으로 민원 해소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건축법 등에 관련 없는 일반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일조권, 사생활 침해 등 민원에 대한 해소 대책도 강구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건축행정 질서 확립을 위한 위법건축행위 근절 방안,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공사감리와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철저한 서류 검토를 협조 요청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간담회를통해 “건축행정에 대한 민원 해소와 성주군의 건축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건축설계시에도 주변환경 등을 고려한 친환경적이고 내실있는 건축물이 건축되도록 해달
성주
등록일 2013.10.28
게재일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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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고령군이 제10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지역경제발전 혁신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자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산업정책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함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그간 고령군은 `대한민국 뿌리산업 대표도시`조성 클러스터화, 신규산업단지 조성, 투자인센티브 제공, 교통인프라 구축,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친기업 문화 조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고령
등록일 2013.10.27
게재일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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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경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발굴하고자 26일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축제 행사장에서 2013년 경산대표 음식 경연대회를 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출전해 경산의 특산물인 대추, 포도, 복숭아 등을 재료로 한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솜씨를 뽐내게 된다. 경산시는 지난해 제1회 경산 향토 음식경연대회를 열어 `대추 송이 해물과 오리백숙` 등 15가지의 향토 음식을 선보인 바 있다. 이때 개발된 대추 송이 해물과 오리백숙, 대추소스를 이용한 청국장샐러드 및 요거트, 대추 더덕 송이 메로 찜은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할 대표 음식을 개발하고자 메뉴개발과 대중화 용역을 오는 12월까지 진행 중이며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개발이 완료된 대추 한정식
경산
등록일 2013.10.24
게재일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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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3월부터 추진한 강소농 택배 전용 참외 포장재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각 읍·면농협, 정보화마을, 사이버농업인회 등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사업은 김수일포장개발연구소에서 연구를 맡아 개발한 내장 포장재는 5kg전용으로 난좌 형태 2종, 발포 종이류 1종 등 3종류로 택배 포장작업의 간소화, 택배 클레임 예방을 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포장재 개발뿐 아니라 택배 전표 작성 간소화,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 강화, 성주참외 쇼핑몰 구축 등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성주
등록일 2013.10.24
게재일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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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24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3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독립부스 2동에서 가야금을 주제로 전시해 가야금의 고장이 고령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령은 대가야국의 도읍지로서 가야금을 창제하신 악성 우륵을 낳은 고장이다. 우륵선생은 고구려 왕산악, 조선의 박연과 함께 우리나라 3대악성 중 한사람으로서 대가야 가실왕의 명을 받아 고령에서 가야금을 처음 만들고 12곡을 작곡연주했다. 대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 등 삼국과 함께 우리나라 고대사회를 이끌었다. 대가야는 서기 42년에 건국, 562년까지 16대 520년간 존속했던 고대국가였다. 고령군은 4국시대의 역사 재조명을 위해 이번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서 가야금을 전시해 홍보할 계획이며, 부제로는 가야산 맑은 물과 낙동강
고령
등록일 2013.10.23
게재일 2013-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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