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골로 팀의 역전승을 이끈 프로축구 K리그1김천 상무의 정치인이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빛났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김천의 2-1 역전승을 이끈 정치인을 6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정치인은 김천이 0-1로 뒤지던 전반
근대5종 강국으로 우뚝 선 한국이 15년 만에 국제 대회를 개최한다.대한근대5종과 아시아근대5종연맹은 11일부터 15일까지 화성시 일대에서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연다.국내에서 근대5종 국제 대회가 열리는 건 2009년 서울에서 아시아선수권대회를 겸해 개최된 코리아오픈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이번 대회엔 개최국 한국을 필두로 14개국 200여명이 출전
2024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가 오는 11일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올해 KPGA 투어는 22개 대회가 확정됐으며, KPGA 투어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11월 10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전체 대회 총상금은 현재 181억5천만원이 확정됐으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대회의 상금이 추가되면 최대 250억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시즌 개막을 알리는 DB 프로미 오픈은 11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1·7천181야드)에서 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천만원을 걸고 열린다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명품대회인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문경시 창리강변길 문경파크골프장에서 4일간 열린다.문경파크골프장은 영강의 맑은 물을 옆에 두고 잘 조성된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번쯤 라운딩을 꿈꾸는 곳이다.이번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예선과 5월 3~4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된다.참가격은 3월 말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에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이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메일(eke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접수 인원
한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31·토트넘)이 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을 눈앞에 뒀다.손흥민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 경기에서 후반 7분 미키 판더펜의 결승골을 도와 토트넘의 3-1 승리에 기여했다.이 도움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누적 공격포인트를 15골 9도움으로 늘렸다.이제 손흥민은 남은 7경기에서 1도움만 올리면 통산 3번째로 10골-10도움을 달성한다.손흥민은 2019-2020시즌 11골 10
2024 프로야구가 개막 4주 만에 관중 100만명 돌파를 앞뒀다.7일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광주),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 (고척) 두 경기가 매진돼 시즌 누적 매진 경기 수는 23경기로 늘었다.전체 일정의 9%인 65경기만 치렀는데도 벌써 지난해 전체 매진 횟수(46회)의 절반을 채웠다.한화와 KIA가 이끄는 흥행 태풍이 거세다.한화는 1
원종범(27·강원도청)이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남자 96㎏급에서 우승했다.원종범은 7일(현지시간) 태국 푸껫에서 열린 대회 남자 96㎏급 경기에서 인상 170㎏, 용상 219㎏, 합계 389㎏을 들었다.합계 2위 카림 아보카흘라(이집트)의 기록은 370㎏(인상 165㎏·용상 205㎏)이었다.이날 원종범은 용상에서 한국 신기록도 세웠다.국제역도연맹(I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해외파 수비수 김지수(브렌트퍼드)가 소속팀 사정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한다.대한축구협회는 8일 “올림픽 최종 예선 참가 엔트리 23명에 포함됐던 김지수의 소속팀 브렌트퍼드(잉글랜드)가 팀 사정으로 선수 차출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왔다”고밝혔다.190㎝가 넘는 장신 센터
경주벚꽃마라톤 참가자들이 벚꽃비 맞으며 보문관광단지를 달렸다.경주시는 지난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경주시 주최, 경주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31개국 및 국내 동호인 등 1만2천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하프코스, 10km, 5km 3종목을 달렸다.이날 출발 장소인 보문관광단지 일원에는 지역 봉사단체들이 준비한 국수 등 먹거리를 먹으며 출전을 기다렸다.경주시는 안전하고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260여명의 경찰과 공무원, 교통봉사대가 마라톤 코스 전
지난 7일 열린 2024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에 8천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구간으로 치러졌다. 풀코스 396명, 하프코스 905명, 10km코스 1천865명, 5km코스 4천954명 등 8천1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경기 결과 풀코스에서 이병도(MRC+더뉴런)씨가 2시간42분56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했다. 이어 김희복(마라닉TV)씨 2시간50분 50초, 장홍익(개인)씨 2시간54분 04초로 2, 3위를 했다.여자부는 박소라(개인)씨가 3시간23분44초로 1위를 했고,
화성산업은 7일 개최된 ‘2024 대구마라톤 대회’에 임직원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가했다.2002년 첫 대회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화성산업은 올해도 임직원 및 가족 등 70여 명이 함께 화창한 날씨 속에 대구 도심 곳곳을 달리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등 지난해보다 참가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편의 제공을 위해 행사장 내 별도 부스
마라톤 풀코스에 처음으로 도전한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이 2024 대구마라톤에서 정상에 올랐다.세계 최대 규모 우승 상금이 걸린 대구마라톤이 7일 세계 17개국 정상급 엘리트 선수 1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 도심에서 펼쳐졌다.화창한 봄날씨 속에 치러진 이날 대회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은 처음으로 도전한 마라톤 풀코스에서 2시간 7분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평가전은 지난 1차 평가전 때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여 각 8명이 획득한 점수에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것이다. 선발된 3명의 국가대표는 앞으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024년 프랑
하위권에 처진 삼성 라이온즈가 1위 KIA타이거즈의 발목을 붙잡고 힘겹게 8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삼성은 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방문경기에서 9회초 대타 김헌곤의 결승 2루타를 포함해 3점을 뽑아 7-4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삼성은 8연패의 기나긴 사슬을 끊고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추슬렀다.승부는
포항스틸러스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경기에서 추가시간 정재희의 골로 2대 1승리를 거뒀다. 주중 경기에서 수원FC에 아쉽게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로 마친 포항은 지난 경기 울산을 잡으며 기세가 오른 대전을 상대로 조르지와 윤민호를 최전방에, 한찬희와 오베르단을 중원에 선발로 내세웠다. 전반 초반부터 라인을 올리며 공격을 이어간 두 팀간의 팽팽한 싸움에서 포항은 9분 조르지의 결정적인 찬스 이후 수 차례 골 찬스를 엿보았으나 대전의 키퍼 이창근에게 번번히 막히며 결국 득점 없이 0대 0으로
대구FC가 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홈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대구는 바셀루스, 에드가, 세징야가 전방에서 서울의 골문을 노렸고, 홍철, 요시노, 고재현, 장성원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고명석, 김강산, 김진혁이 수비 라인을, 최영은이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경기 초반부터 대구가 악재를 만났다. 거친 태클을 당한 세징야가 18분 만에 교체 아웃되며 박세진이 투입됐다. 대구는 예상치 못한 이른 교체에 잠시 주춤했다. 양 팀이 중원에서 거칠게 부딪히며 경기가 과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평가전은 지난 1차 평가전 때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여 각 8명이 획득한 점수에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것이다.선발된 3명의 국가대표는 앞으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한다.종목별 8명의 양궁 국가대표 중 오는 7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누가 획득할지 전세계 양궁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우선 남자
대구FC가 지난 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FC를 상대로 0대3으로 패배했다.대구는 에드가와 바셀루스, 고재현이 전방에서 강원의 골문을 노렸고, 홍철, 박세진, 요시노, 장성원이 중원에서 발을 맞췄다. 고명석, 김강산, 김진혁이 수비 라인을, 오승훈이 골키퍼로 나서 골문을 지켰다.전반 5분 강원 웰링
손흥민과 2015년부터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에서 우정을 이어온 웨일스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뜻깊은 기록을 쓴 친구를 향해 특별한 축사를 남겼다.데이비스는 3일(현지시간) 토트넘 홈페이지에 ’내 친구 손흥민, 400단어로는…‘이라는 제목의 축하글을 올려 손흥민과 우정을 되짚었다.그는 “우리는 거의 9년간 알고 지냈다.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이고, 무엇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8)이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여기에 시즌 3호 도루까지 곁들였다.전날 무안타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