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운영을 위해 지난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8기 시민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기획단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등 포항의 대표 축제를 시민참여형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벌이게 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올해 주요일정 안내 및 시민축제기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했다.지난 2017년 포항문화재단 출범과 동시에 조직된 시민축제기획단은 지난해까지 약 370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16주) 대구학습관(대구 수성구 만촌동)과 서울학습관(서울 강동구 고덕동), 세종학습관(세종시 다정동)에서 ‘2024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특히, 이번 학기부터는 대구학습관이 본격적
포은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시작되는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메이커·웹툰 프로그램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초·중등에서 일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상반기 웹툰·메이커 프로그램은 ‘4컷만화 그리기’, ‘처음 만나는 책모티콘’, ‘아두이노 블록코딩’, ‘챗GPT와 떠나는 스토리여행’ 등 남녀노소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2024 미디어 라이브러리 ‘나는야 북튜버 – 내가 그리는 북트레일러’는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책을 소개하는 영상제
대구미술관은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 연계로 성인 렉처 프로그램인 ‘렘브란트 시대의 바로크 예술’을 2월 29일, 3월 7일·14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렘브란트 시대의 바로크 예술’은 ‘렘브란트, 17세기의 사진가’ 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17세기를 관통하는 바로크 양식의 시대적 배경과 개념을 살펴보고, 바로크
경북도가 이달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정부의 타당성 평가 신청을 해놓고 있는 가운데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월 중 발표될 문체부 결과에서 또 탈락한다면 균형발전은 요원한 얘기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는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도청 이전 신도시인 예천군 호명면 일대에 경북도립미술관 건립 절차를
포항시립구룡포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 진흥을 위해 ‘상반기 유아&어린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야물야물 그림책 놀이’와 어린이 대상 2개 강좌 ‘보드게임 독서회’, ‘부루마불 세계여행 탐험대’ 등이다.야물야물 그림책 놀이(6~7세)는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그림책과 책놀이를 통해 감수성과 창의력 함양에 도움이 된다.보드게임 독서회(초등 1~3학년)는 독서 토론과 보드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독서회이며, 폭넓은 독서활동으로 표현력·감성 친화력·종합사
포항문화재단은 2024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신규단원을 19일부터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포항 아동·청소년이 음악을 통해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포항시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6세까지 아동·청소년이면 신청 가능하며, 문화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등 8개 악기파트 총 20여 명을
포항시립도서관(관장 도병술)은 오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포은중앙도서관 3층 배움2터에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김윤규 한동대 교수와 함께 ‘2024 별찌 인문교실’을 운영한다.‘한문으로 즐기는 포항의 문화’라는 주제로 포항시의 한문 발전과 한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8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자에 대한 이해, 한문의 활용 등 한자의 기초부터 포항의 창화시, 포항10경, 묵계8경 등 포항에서 볼 수 있는 한문 작품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직접 포항의 한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포항문화재단은 문화예술팩토리 창업교육 프로그램 ‘2024 팩토리 키움 코스’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팩토리의 7개 입주기업과 문화예술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창업 관련 전문강사들이 투입돼 문화예술 분야 비즈니스의 이해부터 사업화를 위한 성장 전반을 교육한다.주요내용은 △문화예술 사업 모델 전략 △마케팅 및 브랜딩 △세무·노무 기초 △다양한 인증권 제도 진입 △프리젠테이션 기법 등 총 8회차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은 27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신청기간은 16일부
포항시립연일도서관은 2024년 독서회 회원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 독서회는 도서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에게 지속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대상은 모집 연령대의 포항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어린이 독서회는 초등학교 2학년~3학년 15명, 4학년~5학년 15명을 구분해 모집하고, 청소년 독서회는 초등6학년~중학생 15명을, 성인 독서회는 일반 시민 15명을 모집한다.신청 방법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문화프로그램 > 문화행사신청 순으로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온라인 홍보단 ‘오페라팬’ 9기를 모집한다.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 상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를 일컫는다. 활동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이들은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2024년 대구시민주간(2월 21~28일)을 맞아 ‘박물관과 함께, 대구 역사 아는 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최한다.대구시민의 날이자 국채보상운동 기념일인 21일부터 2·28민주운동기념일인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대구시민주간 행사는 ‘열린 대구, 위대한 대구정신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시민의 날 기념식, 시민참여형 문화행사 및 다양한 시민 혜택을 제공하는 부대행사가 진행된다.박물관운영본부는 시민들이 대구 역사
오는 23일 실시되는 제13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이하 포항예총)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포항예총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동은(70·(사)한국미래예술문화진흥원 이사장) 씨와 박성희(55·(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장) 씨가 후보자로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제13대 포항예총 회장 선거는 23일 오후 5시 포항 서밋컨벤션 1층 인도양홀에서 제44차(2024년도) 포항예총 정기총회 후에 9개 지부에서 5명씩 총 45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이번에 선출되는 포항예총
“포항예총은 1천여 명의 예술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창작집단이다. 물론 규모의 크기가 질적 으뜸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발전적인 방향에서 협동하여 창조된 것들이 반복되고 다시 생겨나면서 예술이 융성해야 한다.”오는 23일 퇴임을 앞둔 최복룡 제12대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포항시지회장(이하 포항예총)의 말이다.지난해 3월 취임 당시 “인생의 마지막 과업으로 생각하고 포항예총 회장직을 맡았었다”고 했던 그에게서 임기 중 소회와 미래와 성장을 위한 생각을 들어봤다. 최 회장이 인터뷰 내내 강조한 것은 포항예총의
경일대 교수로 재직 중인 도예가 이점찬(63·사진) 씨가 23대 (사)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2월 3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사)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는 지난 3일 오전 10시 호텔수성 마운틴홀에서 제23대 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 보궐선거 총회를 열고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 회장이 참석 회원 83명 중 78명 찬성(기권 4명)으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점찬 한국미협 대구시지회 신임회장은 한국미술협회 24대 부이사장, 21대 대구미술협회장을 역임했으며, 개인전 21회 및 단체
(재)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2024년 설 연휴를 맞아 6∼12일 재단이 운영하는 5개 문화공간에서 문화 행사를 연다.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귀비고, 구룡포생활문화센터, 피어라운지,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 인디플러스 포항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우리 전통문화를 관람하고 설 세시풍속과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150마리 줄연 날리기 야외 퍼포먼스연오랑세오녀테마파크 귀비고에서는 청룡의 비상을 느낄 수 있는 150마리의 줄연 날리기 야외 퍼포먼스 ‘날아라 청
설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제례를 익힐 수 있는 전통놀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사)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이사장 임귀희)에서는 최근 습례국 놀이를 전국적으로 보급하고 있다.습례국(習禮局)은 ‘예를 익히는 판’이다. 예 중에서도 제사의 예법을 익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 판이다. 바둑이나 장기도 판 위에서 하는 놀이이듯이 습례국도 일종의 오락이자, 놀이인 셈이다. 놀면서 동시에 제사상 차리는 법, 즉 제사 음식의 종류와 올리는 순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대추, 밤, 배 등 22가지의 제사 음식이 적힌
장하빈 시인이 17대 대구시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지난 3일 대구 중구 영도다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대구시인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장 회장은 이사회 추천과 자문회의를 거친 뒤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인을 받아 제17대 회장으로 뽑혔다.장하빈 신임 대구시인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 상생과 미래를 키워드로 삼아 더욱 참되고, 선하고, 아름다운 시인협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시의 날 행사 등 각종 시인협회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시를 통해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과 행복한 도시 생활을 즐길 수
포항문화원(원장 박승대)은 설을 맞아 ‘설명절 전통문화체험 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0일 설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일대 해상누각 앞 광장에서 개최되며 청룡의 해를 맞이해서 제작된 청룡조형물에 소원지 달기, 비상청룡 탁본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한가위 덕담써주기, 가오리연 만들기 등 영일대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있어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 굴렁쇠굴리기, 팽이돌리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놀
포항시립미술관(관장 김갑수)이 어린이들의 미술관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관람 예절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표로 교육 도서 2권을 활용한 ‘안녕? 두근두근 미술관’을 운영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관내 유일 공립미술관으로서 매년 도서의 인문적·시각적 요소와 조형 활동을 연계한 인문·예술 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안녕? 두근두근 미술관’은 초등학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