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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9시 20분쯤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하도급 업체 직원인 A씨는 제품 불량 원인을 확인하던 중 플라스틱 사출기에 머리가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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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1
게재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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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현직 경찰 간부가 부하 여직원에 성 비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사 조치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소속 모 경찰서 과장 A 경정이 지난 9일자로 인사 조치됐다.A 경정은 성 비위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는 방침에 따라 현재 대구경찰청 경무 부서로 인사 발령이 난 상태다.해당 사건은 현재 경찰청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서 조사 중이다.이 사건은 피해 직원이 경찰청에 성 비위 신고를 하면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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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11
게재일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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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평리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상가 등을 태우고 16분 만에 진화됐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서구 통학로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21대와 소방관 6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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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9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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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오거리 남편 상가 1층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불이 나 3천852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다.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9분쯤 북구 복현동 복현오거리 남편 상가 1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상가 일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3천852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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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9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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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선관위 직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A씨를 대구 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시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쯤 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 B씨의 복부를 손으로 밀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투표 관리관 교육을 받으러 온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점자형 투표 보조 용구가 든 가방 내부를 보여달라 요청하고 직원 B씨가 이를 제지하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A씨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타고 온 차량을 몸으로 막은 것으로 전해졌다.시 선관위는 “선거 업무 담당자에게 위협, 폭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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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9
게재일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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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명의를 도용해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이를 중고로 팔아넘긴 30대 휴대전화 판매점 점주가 구속됐다.8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고령층이 대다수인 피해자 68명을 상대로 휴대전화를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이고 신분증을 받아, 휴대전화 114대를 명의자 몰래 개통하고 중고로 판매해 1억9천여만 원을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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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8
게재일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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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앱으로 10대 절도범을 유인해 경찰이 범인을 붙잡았다.8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고가의 자전거 2대를 훔치고 중고거래 앱으로 되팔려했던 피의자 10대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18세와 17세 남성은 지난달 9일 오후 3시 20분 동구 효목동 동촌 유원지 식당가에서 잠금장치가 된 자전거 2대를 훔쳤다. 각각 108만원, 82만 원 상당의 자전거다.자전거 주인이었던 피해자 2명은 13세 또래 남성으로 중고거래 앱에서 절도 된 자전거 중 1대가 4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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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8
게재일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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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에서 야당 후보들의 총선 선거 벽보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 중이다.8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수성119구조대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 부착된 야당 후보들의 선거 벽보를 훼손하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이 선거구는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조대원 개혁신당 후보, 오준호 새진보연합 후보, 박경철 무소속 후보 등 4명이 출마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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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8
게재일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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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1시 20분쯤 대구 동구 진인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4대와 진화 차량 9대, 진화 인력 24명 등을 투입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산림 당국은 산림 인접지에서 누군가 쓰레기를 태우다 산불을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산불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김재욱기자 ki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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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7
게재일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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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사전투표소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5일 오전 인천 논현경찰서는 A씨를 건조물 침입,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 했다고 밝혔다.경찰은 A씨가 선거 감시 목적으로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진술해 투표소 출입제한 등이 있는 공직선거법 위반죄 적용을 검토했으나, 카메라 설치 장소가 투표소 내부가 아니고, 아직 투표가 시작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제외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서울·부산·인천·경남·대구·경기 등 전국 각지 사전투표소와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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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5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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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구 중구의 학교 주변에서 등교하는 여학생들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후 도주한 일명 ‘바바리맨’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말 여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앞 골목길에서 여성용 스타킹만을 입고 성기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예방활동을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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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4
게재일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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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외도로 실랑이를 벌이다 연인을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3일 대구 달서경찰서는 말다툼 끝에 홧김에 연인을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달 31일 오전 1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모 아파트에서 연인 관계인 60대 여성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흉기로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 자수했고, 범행 당시 술을 마셨으며 외도를 의심해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한 뒤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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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3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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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안강읍 주택가에 불법 도박장을 차리고, 자영업자·주부 등을 끌어들여 매일 도박판을 벌인 운영자와 도박꾼 등 1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2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10시45분쯤 형사기동대가 이곳 불법 도박장을 급습해 운영자 A씨와 도박꾼들 12명을 검거, A씨를 구속했다. 또한, 판돈 830만 원과 ‘마작패’, ‘카드’를 증거물로 압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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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4.02
게재일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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