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베트남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지역의 대표관광지와 축제를 널리 홍보했다.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베트남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국제관광박람회이다. 베트남 주요 여행기업과 관광 비즈니스 포럼 및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가 주최했다.상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경천대, 회상나루 관광지 등과 함께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과 한국전력공사가 의료 사각지대 건강관리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낙동면 소재 하은실버홈을 시작으로‘2024년 출장건강검진(무료) 사업’에 착수했다.특히, 이 사업은 지금까지 자체예산(공공의료사회사업비)으로 추진하던 사업이었지만, 올해는 한국전력공사에서 기부한 1억원을 더해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됐다.따라서 보다 많은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의료사업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기존 상주시 소재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에 국한됐던 사업을 한국전력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 이하 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7권의 학술총서를 배포한다.7권의 책은 ‘연안이씨 식산종가 이장분묘에 관한 학술조사연구Ⅰ·Ⅱ’, ‘상주 이부곡토성’ 등의 매장 유산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 학술조사총서 3권과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등 특별기획전시 도록 3권, 번역총서인‘형제급난도’1권이다.상주박물관에서 제작한 7권의 책은 상주박물관 학예연구사뿐 아니라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상주지역의 유적과 유물, 문헌자료 등을 철저히
상주시가 최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을 개최했다.마을활동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마을경제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출범식은 시장 인사, 캘라그라피 퍼포먼스, 책임멘토 및 일정안내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농촌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 영남대 변광인 교수가 첫 수업을 진행했다.상주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마을리빙랩 참여자 48명(24팀)을 선발했다.선발된 예비 활동가들은 앞으로 2년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로
상주지역 대표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온누리상품권(1억 원)을 구매키로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올품(대표 강기철)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지난 15일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 구매 협약식을 가졌다.‘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번에 구매 약정을 한 ㈜올품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천
상주시가 종합장사시설을 효율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추진위원을 위촉했다.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제1기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조치다.상주시 종합장사시설 설치 조례와 상주시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 모집공고를 거쳐 새롭게 13명의 위원을 위촉했으며, 당연직을 포함 1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는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3년이
상주시가 치매환자 실종예방과 보호를 위해 각종 안전망을 촘촘히 짜고 있다.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지난 12일 실종 치매어르신 보호를 위한 배회인식표 발급과 함께 ‘찾아가는 치매어르신 지문 사전등록’에 착수했다.지문 사전등록은 경찰청과 연계된 시스템에 치매어르신의 지문, 사진 및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 실종 후 발견 시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배회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 및 60세 이
상주시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을 완료했다.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상주시청 구축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주요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의 사업 수행 결과와 향후 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메타버스 상주시청은 웹 브라우저 기반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웹앱(Web App)이다.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경북도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포트(Meta
상주시에서 생산 공급하는 수돗물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충족하고 있어 안심하고 마셔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주시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정수 수질검사 결과, 전체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정수장 4개소(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는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 외에도 매일 6개 항목(맛
상주 김윤영 백두표고 대표가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됐다.산림청은 임업발전과 임업인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매월 이달의 임업인을 선정해 오고 있다.김 대표는 표고버섯 산업을 선도하는 여성 청년임업인이자, 상주시 표고버섯 재배 멘토다. 그는 품질좋은 표고버섯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개발·판매하고 있다.특히,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을 활용한 ‘표고칼국수’를 개발해 특허출원 했다.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밀키트를 선보이며 연간 1억7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 외에도 표고버섯 장아찌, 표고건면 등 가
상주시에 등록 운행되고 있는 택시의 요금 결제가 지난 9일부터 카드형 상주화폐로도 가능해 졌다. 종전에는 상주화폐로 택시요금을 결제하려면 지류형(종이형)으로만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올해 초부터 카드형 시스템 도입을 추진해 개인택시 200대 법인택시 83대 등 총 283대에 대한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상주화폐 결제는 지역 내 택시만 가능하며, 타 시군 택시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카카오 택시 등은 불가능하다.상주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와 시민들에게 상당한
상주시가 청년과 사회 초녕생 등의 니트화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시는 최근 청년센터 ‘들락날락’ 및 ‘상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했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15세 이상 ~ 34세 이하 청년에 한하지만 지자체 조례 등에서 인정하는 경우 목표 인원의 30%까지 45세 이하 청년 선발도 가능하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년은
상주시가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타 지자체 등의 업무견학과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9일에는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한 경주시 농촌활력과와 업무 교류를 했다.이번 방문은 경주시의 중간지원조직인 지역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데 있어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업무추진 내용과 조언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연말과 올해 1월에는 영주시와 봉화군이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를 방문해 시군역량강화사업 관련 추진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는 2021년 농촌협약에 따라 설립된 중
상주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상주시 오는 15일부터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대상은 내·외국인 구분 없이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모집해 여행 일주일 전 상주시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한 여행사다.이후 지역 내 식당 및 카페 2개소 이상,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한 뒤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 및 숙박 관광에 따라 1인당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이
상주시가 지역 특화 자원인 자전거와 관광을 매치해 이색적인 홍보에 나섰다.상주시는 최근 대구권 대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벚꽃과 함께하는 상주 자전거 한바퀴’라는 주제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자전거 여행을 테마로 벚꽃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용이다.경상북도 및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함께하는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의 상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상주역에 있는 무료 공공자전거 대여소의 공공자전거를 이용해 지역 내 벚꽃 명소를 돌아보고, 국내 유일 자전거박물관 관람 등으로 일정을 소화했다.또한
상주시가 지난 8일부터 청리면 월로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착수했다.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이며, 측량대행자는 ㈜서광항업으로 청리 월로지구 일필지(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토지의 법률적인 단위 또는 구역) 측량을 진행한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가 정책사업이다.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는 건축물 저촉 및 경계분쟁 등의 토지 관련 고충 민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상주시는 지난해 11월 청리면 월로리 21번
상주지역 특산품인 감과 홍시로 만든 우리술 호랭이눈물주가 맛과 품질면에서 국내 최고 반열에 올랐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에서 육성한 강소농 ‘젤코바와이너리’는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부분 대상을 받았다.이번에 젤코바와이너리(대표 강창석)가 참가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전국 218개 업체, 1천61개 브랜드가 참여한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다.상주시 청리면 남상주로에 있는 젤코바와이너리는 시중 증류주와는 다르게 지역 우수농산물을 이용해 과일 향이 풍부한 우리술을 생산하는
상주시가 시민들의 안정적인 일상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상주시보건소(소장김재동)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2024년 정신건강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한다.봄철(3월~5월)은 정신질환 재발 등으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고위험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에 앞장서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상에서 느껴지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찍고 글과 함께 3회 이상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우
상주시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바로잡기에 나섰다.시는 4월부터 쌀과 곶감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만 2세 이상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개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2024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요리조리과학교실’로 4월부터 11월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내 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실에서 진행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조리과정을 거쳐 우리 몸에 이롭게 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이
저출생 극복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소멸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상주시가 저출생 극복 TF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상주시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지난달 6일 정상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저출생 극복 TF를 발족했다.TF는 저출생 정책 총괄, 신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일생활균형 개선 5개 분야 12개팀의 대책반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가 발표한‘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저출생 극복 정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생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