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동초등총동문회(회장 정환태)는 25일 포항 ㈜대저페리(대표이사 김양욱) 본사에서 포항~울릉도를 운항하는 대저페리·대저해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체결로 포항~울릉도 도동항간을 운항하는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와 울릉도 저동항~독도 간을 운항하는 썬라이즈호를 이용하는 동문과 가족들은 할인을 받는다. 정환태 총동문회장은 “이번 대저페리·대저해운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많은 동문들이 고향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도 혜택을 받는 만큼 고향방문과 독도를 찾는 동문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김양욱 대표이사는 “저동초등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지난 23일 울릉도 한마음회관에서 사회적 약자 대상 봉사자들에게 노인학대 신고 절차 및 조기신고의 중요성, 방문하는 가정 노인들을 대상으로 점검할 체크리스트에 대한 교육을 했다. 또 이날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울릉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취약계층 밑반찬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에도 동참했다. 경찰관들은 봉사자들이 만든 밑반찬을 포장하고,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집까지 직접 배달하며 출입문 시정 장치 점검, 범죄 취약 여부 확인 등 활동을 했다.배달 봉사에 나선 제이비씨 봉사단원 A씨는 “요즘 경찰서에서 울릉도
울릉도를 세계최고의 정주 섬으로 만드는 종합발전계획 비전이 발표됐다.경북도와 울릉군은 25일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농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 종합발전계획 수립과 글로벌그린U시티 프로젝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에 따른 울릉도 발전 구상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3대 혁신 방향으로 △특별법 △화이트스페이스 △규제프리존이 제시됐다.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에 담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청년 정주· 친환경·10
울릉도 내 초·중·고 학부모회 회장단 협의회가 2024년 협의회 회장단을 선출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24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해 지역협의회장에 양승연 울릉고 학부모회장, 부회장에 강은주 울릉중 학부모회장을 선임했다. 이번 회의는 회장단 선출을 비롯해 학부모회 설치 조례제정에 따른 활동 지원, 내실 있는 학교 자치기반 구축 및 학부모와의 건강한 교육 파트너십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신임 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학부모회 발전방안과 학교에서의 학부모 역할, 교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 참여 방안에 대한
온라인종합여행플랫폼 웹투어(대표 홍성원)가 울릉도 여행을 가장 싼 값에 할 수 있는 상품을 26일 티몬 10분 어택을 통해 선보인다. 이 상품은 울릉도 선박과 숙박, 렌터카가 포함된 2박3일 자유여행으로, 최저가 19만 9000원부터 판매를 진행한다. 출발지는 울진 후포항이며 대형 크루즈인 썬플라워크루즈호를 타고 울릉도에 입항한다. 이 여행상품은 26일 티몬 10분 어택을 통해 공개되며, 추가비용을 부담하면 크루즈 객실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독도관광도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 대신 개인차량 선적을 이용할 수 있는 등 여행객이 원하는
울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성우)는 24일 4종의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혜자 중 60명의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말벗과 함께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울릉경찰서 직원 등 지원자 29명이 참여했다. 이 사업은 울릉군이 울릉군가족센터에 위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및 재가노인(병원, 요양소, 보호시설에 있지 않고 가정에 사는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균형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연중 진행하는 것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은 가
울릉군새마을회(회장 이정호) 울릉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가 23~24일 이틀간 울릉군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부녀회는 이날 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로 사는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봄(음력 1월)에 담가두었던 메주를 이용해 된장과 간장을 정성스럽게 담았다.부녀회가 담은 된장과 간장은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명숙 부녀회장은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간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주위의 따뜻한 마음을 몸소 느끼길 바란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새로운 방법으로 독도 수호와 사랑을 표현한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쌍산은 독도사랑365국민운동본부(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24일 포항시 독도 사관학교 전시실(북구 중앙로 꿈들로)에서 독도 연꽃 전시회를 열었다.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쌍산의 울릉독도 수호 75번째 전시회다. 쌍산은 "울릉독도는 일본의 망언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독도를 전각 작품과 함께 연꽃에 담았다"고 밝혔다.쌍산은 이번 작품에서 독도를 영어와 한글에 용과 호랑이, 안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23일 울릉고등학교 사무행정실습실에서 울릉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도서관 및 독서교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2024년 독서로 학교도서관시스템 담당자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독서로 학교도서관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이해를 도와 시스템을 활용한 독서교육과 학교도서관 관리업무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연수는 강아네스 사서교사(울릉고등학교)가 맡았고, 독서로시스템을 이용한 진급처리와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많이 사용되는 대출과 반납, 자료등록 및 관리, 장서 점검,
울릉도에서 진행 중인 대형 사업 총 규모는 울릉공항건설(8050억 원)을 제외하고도 15건 1326억6900만원에 달한다. 서면 태하 연안지구 이안제 조성( L=225m, 태하1리 전면해상) 404억7000만 원, 현포항 방파제 보강 사업 256억 4900만 원, 천부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04억 5,600만 원, 현포리 울릉 섬 청년 보금자리사업(아파트) 50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남한권 울릉군수가 23일 이들 16개 사업장을 직접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상황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과거
울릉경찰서는 23일 울릉고등학교 정문 등굣길에서 울릉군, 교장, 교원·학생회와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김정진 울릉경찰서장과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두 기관 관계공무원, 울릉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회 학생들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사이버 도박 예방 캠페인과 학교폭력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예방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경찰서는 이날 캠페인에서 청소년 도박은 시작은 가벼웠을지라도 한 번이라도 돈을 따는 경험을 하게 된다면 도박
울릉도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식단을 제공하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울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숙희)는 23일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JBC 봉사단과 함께 관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과 취약계층 70세대에 밑반찬을 요리해 전달했다. 울릉군자원봉사센터는 매월 1회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을 요리해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소외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달 봉사에는 긴 겨울을 지내면서 중증 장애인과 취약계층 건강증진을 위해 오리불고기 영양식과 부추김치 등 한상차림 반찬을 요리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다큐영화 ‘목련이 필 때 면’을 제작 준비 중인 '앗싸 호랑나비' 가수 김흥국씨가 22일 울릉도를 찾았다. 울릉도는 박 전 대통령이 직접 다녀갔고 지방에서 유일하게 숙박한 곳이기도 하다. 김 씨는 제작에 앞서 이번에 박 전 대통령이 울릉 순방 당시의 흔적과 발자취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방문했으며, 울릉도(독도)홍보대사 겸 명예 울릉도 주민인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정광태 가수와 윤희성 감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울릉 첫 일정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을 만나, 박 전 대통령 관련 생
울릉경찰서(서장 김정진)는 효과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T/F팀을 운영키로 했다. 팀은 여청, 교통, 지능팀 등 합동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한다. 첫 사업으로 최근 북면 천부리 주민자치센터와 울릉군가족센터에서 안전한 울릉도 만들기 및 신고 활성화를 주제로 주민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교육에 위해 나온 경찰관들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신청 안내와 함께 올해 개선 필요한 사항 등을 설문조사하는 한편 울릉도 관내 보이스피싱 현황 안내, 대상자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법(자체제작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22일 울릉한마음꿈터&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 및 보관시설을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장남감도서관은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2019년 6월에 개관했다. 장난감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는 실내놀이 시설 및 도서도 배치함으로써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함은 물론 창의력 발달을 지원해 왔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한마음 꿈터를 이용하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보건 안전을 위해 이날 회원 20여 명이
울릉군은 역내 미신고 오수처리시설 정화조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정화조 미신고로 인해 겪었던 불이익 등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현행 하수도법에 따르면 오수를 배출하는 건물․시설 등을 설치하는 자는 오수를 처리고자 단독 또는 공동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을 신고 후 설치하게 돼 있다.하지만, 관련법이 만들어진 1991년 이전에 설치된 정화조나 재래식 화장실은 설치자가 임의로 수세식 화장실로 변경하고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가 상당수 있다.이로 인해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악취 등의 민원
울릉도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육지로 수송을 전담하는 170t급 운반선 ‘경북0726호’가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서 지역 정화 운반선 경북0726호가 지난 19일 울릉도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 20t을 육지로 옮겼다.해양쓰레기 운반선은 앞으로 파도가 높은 시기(11∼3월)를 제외하고 한 달에 5∼8회씩 울릉도 해양쓰레기(최대 30t)를 육지로 반출한다.울릉도에서는 매년 400t 정도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태풍 등 재해 발생 때는 며칠 만에 수백t씩 쌓이지만, 자체 처리시설이 없어 육지로 옮겨 처리하고 있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규)은 최근 울릉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 담당자 연수회를 갖고, 학교별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연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안전 담당 교사 및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안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보행시 휴대전화 사용 위험성, 횡당보도 건너기 5원칙 등 이론교육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동영상 시청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이민주 울릉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경찰관이 강사로 나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밀착 강의를 했다. 연수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
울릉도 문화의 특성을 지키고 이어갈 제16대 최동일(69) 문화원장이 22일 취임했다.이날 울릉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한종인 울릉군의회 부의장을 비롯 최병호, 홍성근 군의원, 이우종 전 울릉문화원장, 문화원 이사, 관련단체장이 참석, 축하했다. 신임 최 문화원장은 “울릉도의 고귀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현대인들의 문화를 울릉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선배 원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을 더욱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 “울릉도의 문화
울릉군이 직원들의 창의적인 정책 개발과 업무역량 제고를 위한 U-Box(아이디어 상자) 2기를 모집한다.2023년 첫 실행된 U-Box(아이디어 상자)는 총 1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통합앱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안내판 구축, 울릉도 NEW 랜드마크 조성 등 울릉군에 접목할 다양한 사업들이 제안됐었다. 1기 운영 과정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중복성 판단과 심사의 부적정성 을 제기하는 등 첫 시행에 여러 이슈가 있었으나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사업들을 제시했다는 점과 공직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