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도 마찬가지였다. 공항이전지가 될 경우 받을 지역 체감형 지원대책이 주된 관심사였다.군위군민을 대상으로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주변 지역 지원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5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와 4시 두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첫회에만 700여명이 참석했을 정도로 열띤 분위기였다.전날 의성군 공청회의 판박이처럼 군위군민 대표들도 “지역민들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이전후보지로 선정돼 4일 열린 의성지역 공청회에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가해 열기를 뿜었다. 지역주민들은 피부와 와닿는 실질적인 지원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공항 이전작업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책이 조금 더 가다듬어져야 한다는 과제가 제시된 셈이다.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지원위원회는 공청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확정한다. 군위군민 대상 공청회는 5일 하오 2시(우보면)와 4시(소보면)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잇따라 열린다.이날 오후 2시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