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SW(소프트웨어)융합기업의 지속 성장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기업지원 강화에 나섰다.

경주시는 는 22일까지 SW(소프트웨어)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주 지역 특화산업인 모빌리티 및 자동차 부품제조 분야의 SW융합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원 규모는 지정과제·자유과제 2개 부문에서 기업 2곳을 선정하며, 제품 상용화에 드는 제반 비용을 기업 1곳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지정과제는 도출된 RFP(제안요청서)를 활용한 모델이며, 자유과제는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또는 자동차 부품제조 등에 관한 모델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SW융합 기업으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 모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수행기관인 포항TP 홈페이지(www.ptp.or.kr)에서 공고문을 참조해 minseok.kim@gbict.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TP 경북SW진흥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SW융합기업의 지속 성장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정보기술(IT), SW를 융합한 서비스로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지역 내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해 기업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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