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해설사의 신비의 섬 울릉도 봄소식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이경애 해설사의 신비의 섬 울릉도 봄소식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울릉교육지원청 3월 새달맞이 행사가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층 회의실에 4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일 자로 울릉교육지원청으로 발령받은 전입 장학사 2명, 상담교사 2명을 소개하고 생일직원 축하와 울릉도를 알리는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규 울릉교육장은 이날  "이번 인사에서 발령받은 체육건강증진담당 장학사는 3년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선발됐다"며   "울릉도학생들의 체육건강증진교육이 더욱 체계적으로 성숙,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신비의 섬 울릉도 봄 소식’이라는 주제로 이경애 해설사의 울릉도 봄나물에 대한 소개도 곁들여 진행됐다.

새로 발령받은 직원들은 울릉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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