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주경찰서를 방문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직원들과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경찰서제공
지난달 경주경찰서를 방문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직원들과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가졌다. /경주경찰서제공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지난달 29일 경주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경청과 응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양한 기능ㆍ세대의 경찰관과 행정관, 주무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응답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청장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내는 경청의 자세와 그 요구에 정확하게 응답해 줄 때 도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고, 조직 내부적으로도 이런 자세를 통해 벽을 허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경북경찰은 경청과 응답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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