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발된 독도 키즈 제1기 모델 6명이 독도송 녹음을 함께 했다.
지난해 선발된 독도 키즈 제1기 모델 6명이 독도송 녹음을 함께 했다.

울독도 의용수비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독도어린이 명예의용수비대’가 돼 독도를 지킨다.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와 국내 키즈 전문 더키움 엔터테인먼트 (대표 정경선)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 제2기 독도 키즈 홍보모델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 33인을 선발한다.

지난해 1기 모델 6명에 이어 올해는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숭고한 뜻을 기려 대한민국 독도를 홍보할 어린이 의용수비대원을 33인으로 확대 선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하고자 한다.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 모집 포스터.
‘독도어린이 의용수비대 모집 포스터.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4일까지 키움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한민국 독도를 사랑하는 남녀 어린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한 인원 중 1차에서 100명,  2차 인터뷰와 영상 오디션을 통해 33명을 최종선발하고, 2월 29일 국회에서 제2기 독도키즈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원 대원증서와 메달 수여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33인 중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동도상, 서도상 어린이 2명이 선정되며, 선정된 최종 2인의 어린이는 24년 독도어린이의용수비대를 대표하여 독도사랑운동본부 키즈 대표 홍보 모델로 활동한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 키즈 1기 선발대회 당시 1차 모집에 1천여 명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 선발된 어린이들과 함께 독도송 음원 발표 및 뮤비제작, 유튜브 컨텐츠 제작, 독도탐방, 매거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소통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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