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는 2022년부터 종합평가 체제로 개편해 청렴 체감 도와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취약분야 개선,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등으로 이루어진 청렴 노력 도를 종합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

칠곡군은 청렴 체감도 부분에서 3등급, 청렴 노력도 부분에서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지난해 4등급에서 2계단이 상승했다.

이는 올 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추진단 구성, 간담회, 교육, 반부패 청렴 컨설팅 등 기관장 주도하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의 청렴의 지로 뭉쳐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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