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폐회… 예산안 등 처리

[칠곡] 칠곡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9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고 올해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7천163억 원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민생 우선순위가 낮거나 사업비가 과다책정되었다고 판단된 59억 원을 삭감하고, 기금운용계획안 63억 원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증액분 17억 원은 원안 가결했다.

심청보 의장은 “의회 연간일정을 마무리하고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예방과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우리 주변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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