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아이 누리 장난감도서관
석적읍행정타운서 소통 행사

[칠곡] 칠곡군 아이 누리 장난감도서관은 최근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과 의미를 함께하고자 석적읍행정타운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사진>

주민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쇠고리와 전통악기 등을 제작하는 ‘만들기 체험’과 ‘마술 풍선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한국폴리텍대학교 학생과 한국마이스터 협회는 장난감과 시계를 무상 수리해주는 재능 기부도 이어졌다.

김명신 아이 누리 장난감도서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지역에서 많은 후원과 재능기부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열린 장난감도서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명환기자 gang353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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