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디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 디오가 지난 18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기대’가 일본,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스페인 등 세계 4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이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한터차트,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차트 일간 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다.

디오의 미니 2집 ‘기대’는 2021년 발매한 앨범 ‘공감’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타이틀곡 ‘썸바디’(Somebody)는 어쿠스틱 기타 리듬 위에 디오의 음색이 얹어진포크 팝 장르의 곡이다.

꾸며낸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줄 사람을 만나기 바라는 마음을표현한 시적이고 진솔한 가사가 돋보인다.

이 외에 ‘기적’, ‘별 떨어진다(I Do)’, ‘로스트’, ‘더 뷰’(The View), ‘내일의 우리’, ‘로스트-어쿠스틱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