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기성면 망양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14억 5천, 지방비 5억, 기타 1억 5천)이 투입된다.

취약지역정비(슬레이트 지붕 교체, 빈집정비, 집수리)와 안전시설(급경사지 낙석방지시설, CCTV, 방화시설), 위생시설(재래식 화장실 정비, 공중화장실 설치) 조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울진군은 2023년 12월까지 토목공사 등 안전시설을 완료하고, 2024년 12월까지 건축공사 및 주민역량강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장인설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