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일본 베스트 앨범.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세븐틴 일본 베스트 앨범.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이 지난 23일 일본 첫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를 내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올웨이즈 유어스’에는 신곡 ‘이마 - 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 -’(Ima -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와 ‘사라 사라’(Sara Sara)를 포함해 총 27곡이 수록됐다.

‘이마 - 이븐 이프 더 월드 엔즈 투모로우 -’는 기타 선율과 서정적인 멜로디가특징인 노래다.‘세상의 마지막 날이 와도 너를 위해 마지막 춤을 추자, 그리고 이 모든 순간은 지금이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올웨이즈 유어스’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일간 판매량 37만7천60장으로 정상에 올랐다.이 앨범은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의 앨범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다음 달 도쿄 돔을 시작으로 사이타마 베루나 돔,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후쿠오카 페이페이돔 등 일본 5개 도시를 도는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