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출연한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일 밝혔다.

롤라팔루자는 폴 매카트니,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등이 출연한 적 있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빌리 아일리시, 켄드릭 라마, 라나 델 레이 등이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K팝 그룹 최초이자 K팝 아티스트 중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헤드라이너 무대를 밟는다.

이들은 지난 달 발매한 서머송 ‘두 잇 라이크 댓’(Do It Like That)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미국의 래퍼 코이 르레이와의 협업 무대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위버스 라이브와 유튜브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