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 미래의정연구회

칠곡군의회 ‘미래의정연구회’가 관광 활성화 및 인구증대방안 연구를 위해 최근 선진지 견학<사진>을 진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연구 모임회 소속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주에 위치한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산림환경연구원 내 경북천년의숲, 최부자집, 황리단길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경북문화관광공사를 방문해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자문을 구하고 최신관광 트랜드 청취 및 칠곡의 관광자원 개발 방향을 모색한 뒤 경북환경산림연구원을 방문해 관광지 개발의 모범적 사례인 지방정원 경북천년의숲 정원 조성 현장과 운영현황 및 관람객 추이 등을 살펴봤다.

연구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관광관련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칠곡군의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꼼꼼히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구정회 대표의원은 “이번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 활동을 진행해 우수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칠곡군 관광 활성화와 인구유입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의회 ‘미래의정연구회’는 구정회 의원을 대표로 배성도, 이창훈, 김태희, 오용만, 오종열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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