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경찰서는 25일 오후 울진군보건소와 협업 치매보듬마을인 울진군 근남면 노음3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교통약자인 고령자 2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한 보행을 위해 보행 3원칙인 ‘서다·보다·걷다’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지팡이, 야광토시 등 안전용품을 나눠줬다.

경찰 관계자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행자 3원칙과 더불어 야간에는 통행을 삼가고 밝은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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