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군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과 흥부체육관 등에서 2023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 울진군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8개 팀의 초등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남자부는 서울 면목초등학교, 여자부는 대구 삼덕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인 못지않은 경기를 펼친 초등학생들의 기량에 감탄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울진을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이 아름다운 울진에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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