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적이고 특별한 퍼포먼스를 통해 울릉독도수호에 앞장서는 독도사나이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이번에 또다시 이색적인 울릉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30일 오전 포항시 영일대 해변에서 병풍을 이용해 울릉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독도는 일본 땅 아니고. 한국 땅’ ‘대마도 돌리도’ 경상도 사투리로  병풍에 독도수호 글을 쓰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담았다.

쌍산은 독도수호와 대마도 탈환 글씨가 쓰인 병풍과 함께 독도호랑이라는 뜻으로 독도 虎를 쓴 검은 도포를 입고 칼을 흔들고 지게를 지고 퍼포먼스를 했다.

쌍산은 “일본의 울릉독도 역사왜곡은 한계를 넘었고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대마도를 반환할 것을 일본에 강력히 요구한다. 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동욱 서예가는 “이제는 우리는 독도를 반드시 지키고 우리 고유 땅 대마도를 반드시 되찾기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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