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가 공개 후 24시간 만에 9천만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유튜브 공식 집계에 따르면 ‘핑크 베놈’의 24시간 조회 수는 약 9천40만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4시간 조회 수’ 부문에서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으로, 종전에 자신들이 갖고 있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의 8천630만건을 경신한 것이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동시 접속자 수는 259만4천962명으로 K팝 걸그룹 최다였다.

이 뮤직비디오는 29시간 만에 1억뷰를 달성한 이래 유튜브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4일째 유지 중이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도 3일 연속 1위를 지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