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첫 지역 주요사업장 방문
현안사업 추진 사전점검 박차

[울릉] 울릉도 주요현안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있는 남한권 울릉군수가 군정목표에 맞춰 각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26일부터 3일간 울릉군 관내 주요사업장 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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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사업장 방문인 만큼 남 군수는 관내 주요 사업에 대한 부서별 현장브리핑을 통해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동시에 사업추진 중 발생할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26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공사(도동2리)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8일 북면 위험도로구조개선(나리 진입로 확·포장공사) 사업장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장을 방문한다.

또한, 앞으로 울릉군 미래성장의 기반이 되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33개소를 방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보일 예정이다.

남 군수는 “공약사업과 시책사업의 발 빠른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해 사업별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겠다”며 “새 울릉 건설을 위해 주민, 공직자,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 등과 힘을 합쳐 정말 세계인이 찾는 떠오르는 울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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