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지난 16, 17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칠곡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는 여행관련 작가·언론인·동호회, 여행업체, 블로거 등을 초청해 지역 관광지를 소개·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과 같이 관광수요 회복과 함께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홍보 영향력이 큰 SNS 인플루언서를 초청, 청정·안전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 및 연계 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팸투어 참가자들은 SNS 채널을 2개 이상 운영하는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들로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매원마을, 가실성당,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송림사, 가산산성 등 칠곡군의 관광 명소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면서 칠곡의 호국 관광자원 뿐 아니라 자연·문화·종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

칠곡군은 현재 주요 관광 홍보 방법인 SNS 홍보를 보다 폭넓게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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