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폴킴이 14일 세 번째 미니음반 ‘스타’(Star)를 발표했다고 소속사 뉴런뮤직이 밝혔다.

‘스타’는 폴킴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만든 음반이다. 타이틀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을 비롯해 ‘재수 좋은 날’, ‘섬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 ‘돛단배’ 등 다섯 곡의 자작곡이 실렸다.

‘원 모어 타임’은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미디엄 템포 아르앤드비(R&B) 곡이다. 그루브한 리듬 위에 중독적인 멜로디와 현악기 연주를 더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신세경이 출연했다.

폴킴은 “희망, 꿈, 나아가고 싶은 방향, 사랑하는 사람 등 지금, 이 순간 그 모든 것들을 기억하고 노래하고 싶다”고 음반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 달 2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첫 팬 미팅도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