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박초롱, 윤보미. /IST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에이핑크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유닛(소그룹)을 선보인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에이핑크의 멤버 박초롱, 윤보미로 구성된 유닛 ‘초봄’이 7월 첫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룹명은 박초롱과 윤보미 두 사람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 수록곡이나 공연을 위한 일회성 조합이 아니라 정식 유닛을 만들어 앨범을 내는 것은 에이핑크에서 처음”이라며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