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첫 일일 100만 관객

영화 ‘범죄도시 2’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동석 주연의 범죄액션 영화 ‘범죄도시 2’가 개봉 닷새째인 22일 오전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범죄도시 2’는 토요일인 전날 하루에만 관객수 103만7천여 명을 보탰다. 한국영화가 일일 관객수 100만 명을 넘기는 2019년 6월 1일 ‘기생충’의 112만6천여 명 이후 약 3년 만이라고 배급사는 설명했다.

‘범죄도시 2’는 금천경찰서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베트남에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을 맨주먹으로 때려잡는 영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