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립도서관이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체험행사, 원화전시 등의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한층 더 ‘책’과 가까워 질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오는 4월 10일에는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걱정세탁소’의 작가 홍민정과 함께 ‘걱정을 세탁하면 행복할까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2일에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여행서 베스트셀러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의 작가 태원준을 초청한다. 또 체험행사로 17일 ‘커피박과 마리모를 이용한 만들기’체험특강을 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책 표지로 책갈피 만들기’, ‘책보수 체험’등의 책을 통한 체험행사와 ‘퍼즐로 맞춰보는 그림책 속 한 장면’ 등을 석적도서관과 북삼도서관에서 각각 운영한다. 이밖에도 하선정 작가의 ‘스트로베리베리팡팡’, 디토리원화 ‘색을 상상해 볼래?’ 등을 전시한다

작가 강연회 및 체험특강 참여 신청은 29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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