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리메이크 제작… 올여름 방송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JTBC 제공
박서준·김다미 주연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판으로 재탄생된다.

JTBC스튜디오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일본의 한 방송사와 ‘이태원 클라쓰’ 일본 리메이크 제작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태원 클라쓰’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작품으로,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6%를 넘어서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또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사랑받았다.

일본판 ‘이태원 클라쓰’는 13부작 ‘롯폰기 클라쓰’(가제)로 제작되며, 올여름 일본 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