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Light it up (파란빛을 켜요)’ 캠페인에 동참한다.

‘파란빛을 켜요’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형성을 위해 지정된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이 행사는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동참의 뜻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170개국이 참여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매일 일몰 후 정문에 푸른빛의 조명을 밝힌다.

류희림 사무총장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힐링파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황성호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