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신월성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2호기는 이날 오전 10시 7분부터 발전을 정지하고 44일간 연료 교체와 주요설비의 정비에 들어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정기검사를 진행한 후 2월 19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