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주상절리 일원서 1천명 참가
경주·울산·포항 세 도시가 ‘해오름동맹’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시민과 관광객 1천여명이 참가해 소통과 상생, 화합의 장을 펼친다.
하서항(율포진리항)을 출발해 주상절리, 주상절리 전망대, 출렁 다리를 지나 벽화마을이 있는 읍천항을 기점으로 다시 하서항으로 돌아오는 3.4㎞ 구간으로 진행된다.
키오스크 즉석사진 이벤트,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엽서, 파도소리길 뱃지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국악공연 등이 이어진다.
사전접수는 경주시 관광컨벤션과로 하면 되며, 선착순 600명에게는 경주시 관광기념품을 준다.
한편, 양남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 제536호이자 국가지질공원으로 연 100만명이상 찾는 해양관광명소다.
/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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