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5천250m 가래떡 ‘최장 기록’
길이 5천250m 가래떡 ‘최장 기록’
  • 황성호기자
  • 등록일 2019.10.06 19:52
  • 게재일 2019.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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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신라문화제 빅 이벤트
이사금 쌀 가래떡 기록 도전 성공
쌀 소비 촉진 기원 방문객과 나눠

주낙영 경주시장(왼쪽 두번째)이 황성공원 광장에서 열린 가래떡 기록행사에 참가해 시민들과 가래떡을 썰고 있다.
[경주] 제47회 신라문화제 빅 이벤트로 마련한 경주 이사금 쌀 가래떡 기록 도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6일 신라문화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와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주시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경주 이사금 쌀 가래떡 기록 도전행사에서 길이 5천250m의 가래떡을 뽑아내 최고기록에 성공했다.

신라문화제 개막 둘째날인 4일 황성공원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전 7시부터 준비에 들어가 9시10분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래떡 뽑기 시작을 알리는 우렁찬 징 소리와 함께 출발해 오후 2시까지 장장 7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쌀을 씻는 단계부터 빻고, 찌고, 추출기에서 가래떡을 뽑아내는 전 과정이 시연됐다.

신라문화제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 행사는 경주 이사금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지역농협으로부터 지원받은 쌀 2.5t과 테이블 200여개, 50여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날 만든 가래떡은 이벤트 행사로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나눠줬다.

한편, 지난해 당진시가 해나루쌀 농특산물대축제장에서 가래떡 최장 기록도전 행사를 개최해 길이 5천80m의 가래떡을 만들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에 올린바 있으나, 이번 신라문화제에서 열린 이사금 쌀 가래떡 만들기 행사는 기네스북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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