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부처 방문 등 강행군

[울진] 전찬걸<사진>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관계부처를 방문했다.

전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어촌개발사업 및 농촌 소재지 육성사업과 관련,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평해읍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국비 28억원과 어촌뉴딜 300사업 국비 280억원, 해양치유시범센터 조성사업 국비 5억원 등 신규 사업 선정과 국비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울진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이 이달 말까지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넘어감에 따라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는 행정력의 집중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충분한 교감이 필요하다”며 “국비 확보는 부처예산편성 단계가 중요한 만큼 부처예산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지역 현안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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