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원남면 오산리 동방 24㎞ 해상에서 대형사고 발생에 대비한 화재 및 익수자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지난 14일 1차 훈련에 이어 풍랑주의보 발효 중 실시된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서 전 구조세력 경비함정 6척, 연안구조정 2척 등 총 8척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파도에 구조자가 직접 입수해 인명을 구조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박경순 울진해경서장이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했고, 현장요원의 구조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참여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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