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은 8일 화랑마을에서 교육 및 청소년분야 관학 교류협력 체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권혜경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건전한 수련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을 위한 발전 도모 및 홍보 지원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교육활동 및 행사 시 신속한 이용 지원 △기관 상호간의 시설 및 프로그램 공유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등 이다.

이번 협약으로 화랑마을은 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한층 더 심도 있게 청소년 활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경주교육지원청 및 초·중등교장협의회는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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