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 차량등록사업소 및 번호판제작소가 천북면 신당리(150-1번지)에 신청사를 지어 이전하고 다음달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차량 및 건설기계(신규, 이전, 말소등록, 저당권 설정 및 해지, 제증명 발급),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차량관리 및 사법경찰업무, 검사 및 무보험과태료, 건설기계과태료, 차량취득세, 등록세 부과, 채권 등을 처리하게 된다.

신축된 차량등록사업소는 25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 건축면적 996.9㎡(302평)에 지상 2층 1동과 지상 1층 1동으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차량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과 농협창구가 설치됐다. 또 부속건물에는 번호판제작소가 입주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원-스톱 서비스 제공한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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