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유닛(소그룹)인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가 다음 달 13∼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SJ는 “지난 ‘슈퍼쇼7’과 ‘슈퍼쇼7S’에 이어 은혁이 무대 연출을 맡아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슈퍼주니어-D&E는 2011년 디지털 싱글 ‘오빠, 오빠’를 시작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일본에선 세 번의 전국투어로 28만 관객을 동원하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국내에선 2015년 미니 1집 ‘더 비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 미니 2집 ‘바웃 유’(‘Bout You)를 냈다.

팬클럽 회원은 오는 15일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18일 개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