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기해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연두순방을 실시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오는 18일까지 직접 8개 읍·면을 돌며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챙긴다. 연두순방 일정은 지난 11일 동면면과 가산면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석적읍, 14일 약목면 및 북삼읍, 15일 왜관읍 및 기산면, 18일 지천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순방은 민선7기 초 군정 방향을 군민들에게 제시하고, 지역 민생 현장의 소리를 들어 군정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군은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향후 현지출장, 제도개선, 대체방안 제시 등의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처리할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올해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군민의 꿈과 염원인 시 승격의 초석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충심으로 군민을 섬기고 군민들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 군정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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