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부작… 내달 9일 첫방송

‘트랩’. /OCN 제공
OCN은 다음 달 9일 드라마 ‘트랩’을 선보인다고 2일 예고했다.

이서진이 주연을 맡은 ‘트랩’은 OCN이 영화 제작진과 협업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시네마틱 드라마’의 첫 타자로 화제를 모은다. 총 7부작인 이 작품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극이다.

영화 ‘백야행’의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특수사건 전담반 텐(TEN)’을 집필한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아울러 영화 ‘완벽한 타인’과 ‘역린’, 드라마‘베토벤 바이러스’와 ‘다모’ 등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섰다.

다음 달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