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공공행사용 병입 수돗물 공급은 전면 중지하고, 재난·가뭄·단수 등 비상시에는 기존대로 병입 수돗물을 공급해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을 기준으로 울진정수장에서 행사용 보배수(350ml) 15만 병과, 재난용 보배수(1.8L) 2만 병을 생산했으나 2019년부터 재난용 보배수(1.8L) 2만 병 수준으로 줄여갈 예정이다.
또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개인용 텀블러 및 물컵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