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2018 농촌자원 융복합 활성화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서류심사 평가를 통과한 총 11개 팀이 2차 발표심사를 통해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융복합 6차산업화 확산을 위해 6차산업관 건립 및 운영, 지역농업특성화사업, 6차산업 수익모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왔고, 농촌자원사업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6차산업관 운영을 통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농업인 가공창업을 통해 1·2·3차 산업 연계를 이룬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결과는 그동안 지역농촌자원 개발에 적극적으로 꾸준한 노력을 다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자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농가소득과 칠곡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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