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벌채는 다 자란 나무를 벨 때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의 경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국유림관리소와 지자체 기관을 대상으로 벌채계획, 친환경 벌채기준, 임산물 운반로 개설·복구, 벌채지 산물정리 및 주민협의 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
군은 군상 잔존구와 수림대를 적절히 설치해 산림영향권을 확보하고, 친환경벌채를 실현함과 동시에 생태·환경적 특성을 계획 단계부터 고려한 벌채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