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칠곡군은 지난 12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 영진전문대학, 칠곡상공회의소,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학·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선기 군수, 이재호 군의장을 비롯해 협약기관 및 경제단체 관계자, 지역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칠곡군이 올해 3월 특성화 학교로 전환된 경북기계명장고와 지역기업간 상호협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기계명장고의 경우 기계과 등 3학급 72명의 신입생이 맞춤형 교육과정에 필요한 17개의 실습실에서 산업역군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